카카오의 자회사 넵튠이 지난해 인수한 온마인드라는 기업에서 유니티 엔진으로 디지털 아이돌 ‘수아를 개발하였다. 수아는 작년 9월부터 현재도 유니티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틱톡 팔로워 수가 5만 3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80대와 90대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아가 이와 같이 많은 호기심을 받고 있는 건 가상 캐릭터를 볼 때 주로 느낌이 드는 ‘불쾌한 골짜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실제 사람함께 어색하지 않은 그래픽에 있을 것입니다. 유니티 엔진의 HDRP를 기초로 제작돼 사실적인 피부, 수많은 표정 등 정교한 고해상도 그래픽을 자랑끝낸다.
유니티에서는 수아와 같은 하이엔드 콘텐츠부터 여러 반 실사, NPR(NonPhotoRealistic), 휴대폰, 2D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툴과 에셋(Asset)들을 공급하고 있을 것이다. 다양한 리소스 다운로드 웹사이트인 에셋 스토어상에서 다양한 에셋들이 유통되고 있기 덕분에 무궁무진한 리소스로 수아와 같은 프로젝트처럼 실사급의 고품질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다.
디지털 휴먼을 만들기 위한 시도는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현 상황에서 디지털 휴먼이 업계에서 확 주목 받게 된 이유는 테크닉이 급격히 3D 설계 제작 업체 발전하며 사람보다 더 사람 똑같은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그 활용 범위는 아주 무궁무진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출나게, 요즘사람의 언어를 그때 그때 이해할 수 있는 ai가 적용되면 디지털 휴먼의 사용 범위는 비약적으로 넓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휴먼이 중요한 이유는 결국 이용자들이 바라는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에 기인된다. 기업이 필요하는 이미지 그 자체의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게 가능할 만큼 비주얼 구현에 한계가 없고, 이러한 과정으로 제작된 디지털 휴먼을 콘텐츠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업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 가능하다.
디지털 휴먼 시장은 메타버스 기술이 발달함에 맞게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플랫폼과 기술 기업 중심의 메타버스 산업은 이후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중심으로 경쟁력이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한다. 업체는 간단히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지속 선나타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인물이나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와 세계관을 통해, 가상이지만 인생력 있는 존재로서 MZ세대와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